SCULPTING
IN LIGHT

빛으로 조각한 사물, Secolo

공간에 놓인 사물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언제일까요. 아마도 빛이 그 표면에 내려앉아 사물의 윤곽을 부드럽게 어루만질 때일것입니다. Secolo의 유광 래커(Glossy Lacquer) 컬렉션은 바로 그 빛의 순간을 포착합니다. 겹겹이 칠해진 래커 너머로 투영되는 깊이감 있는 색채, 그리고 유리처럼 매끄러운 표면에 맺히는 주변의 풍경들. Secolo의 가구는 단순한 기능을 넘어, 공간과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는 심미적인 거울이 됩니다. 여기, 빛을 머금고 비로소 완성되는 네 가지 조형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본 콘텐츠는 Secolo의 공식 프레스 자료를 바탕으로 가구네닷컴 편집부에서 재구성하였습니다
© Secolo Official. All rights reserved. (https://secolo.design/)

Frozen in Time

Kawa

해변에서 발견한 조약돌, 그 부드러운 실루엣이 가구가 되었습니다. Kawa 커
피 테이블은 자연이 빚고 시간이 멈춘 듯한 유기적인 라인을 그립니다. 둥글고
매끄러운 표면 위로 흐르는 광택은 마치 물에 젖은 돌처럼 영롱하며, 공간에 조
각적인 고요함과 균형을 선사합니다.

Kawa Coffee Table (2024)
Dimensions: KAWAJ W102×D122.5×H35 / KAWAN W60.5×D95×H35

The Pop of 70s

Moonrise

1970년대를 연상시키는 Moonrise는 약간 부풀어 오른 듯한 형태가 매력적인 사이드 테이블입니다. 유광 래커가 입혀진 바디는 빛을 머금으며 공간에 시각적인 팝(Pop)함을 더합니다. 대담한 래커 컬러와 상판의 차분한 천연석 패턴이 이루는 조화는 전통적인 공간과 현대적인 공간, 그 어디에서나 다재다능한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Moonrise Side Table (2025)
Dimensions: W50×D50×H44

Delicate Balance

Pingu

뒤집힌 돔 형태의 상부가 부드러운 곡선의 베이스에 아슬아슬하게 닿아 있는 듯한 형상. Pingu 사이드 테이블은 시각적인 가벼움과 구조적인 안정감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컴팩트한 비례감 속에 적용된 유광 바디는 금속 상판(Metal Top)의 차가운 세련미와 만나 완벽한 균형을 이룹니다.

Pingu Side Table (2020)
Dimensions: W35 x D46 x H53

Floating Islands

Romo

Romo 커피 테이블은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연상시킵니다. 매끄러운 유광 래커 우드가 베이스부터 상판까지 이어지며, 그 중심에 자리 잡은 대리석이나 원목 인서트를 우아하게 감
싸 안습니다. 서로 다른 물성의 재료들이 만나 이루는 이 우아한 충돌은 Romo를 단순한 테이블이 아닌 하나의 오브제로 완성합니다.

Romo Coffee Table (2025)
Dimensions: W90×D90×H32 / W120×D120×H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