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가구의 시간은 지금입니다.
가구는 단순한 소비재가 아니다. 그것은 공간의 질서를 새롭게 정의하고, 라이프스타일을 재구성하는 ‘선택의 언어’다.
그리고 그 언어가 풍성하게 울려 퍼지는 계절이 있다. 바로 7월이다. 이번 여름, 대한민국의 주요 전시장은 가구와 인테리어, 그리고 공간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장으로 탈바꿈한다. 청주·서울·마곡에서 펼쳐지는 세 가지 박람회를 통해, 우리는 지금 우리 삶을 구성하는 ‘공간의 선택지’를 새롭게 확인하게 될 것이다.

2025 충청가구쇼
“생활 속에 녹아든 진짜 가구의 이야기”
일정: 2025년 7월 17일(목) ~ 20일(일), 4일간
장소: 청주오스코
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입장 마감: 오후 5시 30분)
주최: 네모전람㈜
특징: 입주·혼수·가정용 가구 중심, 대규모 할인 행사
충청가구쇼는 실수요자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박람회다. 신혼, 이사, 입주, 아이를 위한 공간 구성까지—생활에 꼭 필요한 가구가 실속 있게 모인다. 브랜드가구, 원목가구, 디자인가구부터 침대, 식탁, 소파, 서랍장까지 실제로 사용될 공간을 염두에 둔 품목 구성이 강점이다.
주요 품목:
가정용: 프리미엄 소파, 주문제작가구, 수입가구, 돌침대
신혼·이사: 침대/매트리스, 리클라이너, 거실장, 식탁세트
키즈/학생용: 아동 침대/책상, 수납장, 책장, 서랍장

2025 공간디자인페어
“가구를 넘어, 공간 그 자체를 이야기하다”
일정: 2025년 7월 30일(수) ~ 8월 2일(토), 4일간
장소: 서울 COEX
주최: 리드엑스포
특징: 상업공간·공공시설·리테일 인테리어에 특화된 B2B 전시
이곳은 단순한 가구 전시가 아니다. 공간을 설계하고 기획하는 모든 전문가들이 만나는 장이다. 호텔, 오피스, 리테일 매장 등 복합 공간을 위한 인테리어·가구·자재·조명·텍스타일 등 토탈 공간 디자인 솔루션이 제안된다. 디자인 서밋, 비즈니스 상담, 신제품 쇼케이스가 연이어 열리며, B2B 관계자에게는 영감과 기회의 무대다.
글 정보
ㅤ
이전 글
다음 글
추천하는 글
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