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과 삶의 가치를 높이는 라이프스타일 전시의 정점

다가오는 5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박람회 ‘2025 더 메종(THE MAISON)’이 서울 코엑스 A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전시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올해의 주제는 ‘더 나은 공간, 더 나은 삶(Better Living, Better Life)’이다. 집이라는 일상의 공간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최신 리빙 트렌드와 디자인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는 RX케이훼어스와 <까사리빙>이 공동 주최하고, 생명의 숲이 후원, CJ온스타일이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인테리어와 홈스타일링,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브랜드와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어, 공간을 새롭게 꾸미고자 하는 관람객은 물론 업계 전문가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총 여섯 개의 테마 전시관이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관은 실제 생활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설계되었다. ‘토털리빙관’에서는 거실, 침실, 주방, 아동가구, 오피스 가구 등 다양한 공간 구성을 선보이며, ‘홈데코관’에서는 인테리어 오브제와 패브릭, 시계, 조명 등 감각적인 소품들이 전시된다. 여기에 ‘인테리어관’, ‘라이프스타일관’, ‘테이블웨어관’, ‘아트리빙관’까지 더해져 관람객은 단순히 제품을 보는 것을 넘어 실제 생활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전시의 중심에는 특별 테마존이 자리 잡고 있다. 자연과 감성이 어우러진 몰입형 공간 ‘The Green Celebration’,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여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OUTDOOR LIFE’, 아이를 위한 감성 공간 ‘KIDS ROOM’, CJ온스타일의 리빙 브랜드 체험관 ‘LIVING ON FAIR’ 등 다채로운 특별관은 방문객들에게 일상에서의 새로운 영감을 제시한다.

전시 참가 브랜드도 화려하다. 해외에서는 덴마크의 ‘GUBI’, 이탈리아의 ‘Magis’, 팝아트 감성의 ‘Seletti’ 등이 참가하며, 국내에서는 이스턴에디션, 파넬 홈, 다우닝, 지누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CJ온스타일 특별관에서는 방송인 최화정과 가수 브라이언이 참여하는 라이브 쇼도 열려, 박람회에 더욱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박람회 기간 중에는 디자인·인테리어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디자인살롱 서울’ 컨퍼런스도 함께 개최된다.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현재의 트렌드와 미래의 방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을 원한다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4월 23일까지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현장 구매 시 입장료는 12,000원이다.

‘2025 더 메종’은 집이라는 공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특별한 경험의 장이 될 것이다. 더 나은 삶을 꿈꾸는 모두에게 열려 있는 이번 전시회는, 공간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풍요롭게 만드는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이다.